‘차세대 발라드 강자’ 가수 케이윌이 대학가 봄 축제의 스타로 급부상했다.
케이윌은 시원한 가창력과 훈남 이미지까지 겸비, 남녀 대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러브119’와 연이은 히트곡 ‘눈물이 뚝뚝’이 대학생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레 대학가의 축제 섭외 1순위로 떠오른 것이다.
케이윌은 ‘러브119’와 최근 발표한 노래가 모두 연속 안타를 터트리며 확고한 위치를 구축했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라디오 게스트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등 반응이 뜨겁다.
소속사 스타십 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전국 각지의 대학교에서 열리는 축제 주최측으로부터 출연 요청을 연이어 받고 있다. 대학 축제 요청만 따진다면 30군데 남짓 된다. 그 중 스케줄이 가능한 20~30개 대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소속사를 통해 “대학공연은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가수로서 에너지를 보충 받을 수 있어 바쁜 스케줄이지만 즐겁게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화보]‘당당한 인기 실력파 가수!’ 미니앨범 ‘눈물이 뚝뚝’ 낸 케이윌
[화보]노래면 노래, 랩이면 랩 가요계 팔방미인 케이윌
[관련기사]케이윌 ‘눈물이 뚝뚝’, 눈물 패러디 UCC 등장
[관련기사]케이윌 “소녀시대와 신곡 입맞춤 주변서 더 난리가 났어요”
[관련기사]케이윌, 소녀시대 전폭적 지원에 ‘행복한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