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유재석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나경은은 25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 출연해 유재석과 만나게 된 과정과 시부모님과 함께하는 일상 생활, 2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경은은 ‘누가 먼저 번호를 주었느냐’는 MC들 질문에 “서로 먼저 주진 않았는데 중간에 누가 있었다”고 답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일하느라 많이 못 도와 드린다”며 “‘어머님 오늘 피부가 너무 예쁘세요’라는 애교로 무마하곤 한다”고 웃었다.
나경은 아나운서와 유재석의 2세 합성 사진도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2세의 외모중 남편을 가장 안 닮았으면 하는 부분으로 “입이 조금 나와 그렇지만, 이젠 익숙해져서 괜찮아 보인다”고 답했다.
또한 나경은의 화려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도 공개됐다.
나경은의 생활기록부에는 ‘일본인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회화 실력이 있으며, 영어작문 실력이 뛰어나 영어로 일기 서간문 등을 쓸 수 있다’고 적혀있고, 고3 성적 전부가 ‘수’에 칭찬 일색이어서 학창시절에도 모범적인 학생이었다는 점을 짐작케 했다.
이날 나경은은 남편 유재석과의 즉석 통화를 시도하며 통화연결음인 다비치의 ‘8282’에 맞춰 깜찍한 춤을 선보여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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