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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자연에서 뜯어온 봄을 식탁위에 꽃피워보자.

입력 | 2009-04-24 16:09:00


호텔신라 제주의 박영환 동양식 주방장과 함께 다양한 봄철 나물을 활용한 별미 요리들을 만들어봤다. 박 주방장은 “제주는 땅의 물 빠짐이 좋아 다른 지역보다 나물 향이 강하고 영양도 뛰어나다”며 “깨끗한 바닷바람이 부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나물인 만큼 상큼한 봄철 미각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