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단신
경찰, 고 장자연 씨 관련 9명 입건
고 탤런트 장자연 씨 자살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접대강요와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9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4일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서 연예기획사 관계자와 방송국 PD, 금융인 등 모두 9명을 접대 강요와 강제추행,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나 일본에서 잠적한 소속사 전 대표 김 모 씨는 강요와 협박, 폭행, 횡령 등 혐의로 기소 중지했으며 장 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 씨는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