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가 5월 1일부터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많은 5개국 공영 방송이 만든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아리랑TV는 1일 우즈베키스탄 NTRC의 ‘고귀한 땅’을 시작으로 4일 중국 톈진TV의 ‘지하 동굴과 승덕 피서산장’, 5일 베트남 VTV의 ‘주말여행’, 6일 인도네시아 TVRI의 ‘펠렌지의 땅-마을 하늘의 무지개’, 7일 필리핀 NBN의 ‘찰칵! 아시아 엿보기’ 등을 편성했다. 본방송은 오전 9시 반, 재방송은 오후 11시 반이다.
이번 방송은 동아시아 국가간 프로그램 교류에 따른 것으로 해외 방송사에서도 아리랑TV가 만든 교양방송 ‘레츠 스피크 코리안’ 등을 방영한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