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남성 2인조 해피페이스와 래퍼 낯선이 배우 김정은과 함께 부른 ‘달콤한 초콜릿’이 30일 주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달콤한 초콜릿’은 SBS ‘김정은의 초콜릿’의 로고송으로 제작된 노래다. ‘김정은의 초콜릿’ 제작진이 봄 개편을 맞아 해피페이스, 낯선 등이 소속된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에 제작을 외뢰했고,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의 전속 프로듀서인 이-트라이브가 작사, 작곡했다.
이-트라이브는 이효리의 ‘유-고-걸’, 소녀시대의 ‘지’를 만든 주인공이다.
‘달콤한 초콜릿’은 4월 14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7시간에 걸쳐 녹음이 진행됐으며, 김정은이 이날 녹음에 참여했다.
‘달콤한 초콜릿’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록 비트가 어울린 신나는 편곡과 달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꾸밈없는 김정은의 보컬이 신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해피페이스와 낯선은 최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참여해 김정은과 함께 공동무대를 가졌다. 이들의 무대는 5월 2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화보]낯설지 않은 가수 낯선의 ‘행복한 얼굴’ 감상하기
[화보]‘사람들 미소짓게 할래요’ 남성 듀오 ‘해피페이스’
[관련기사]낯선, 이번에는 브아걸 나르샤 女복 터졌네~
[관련기사]두 번째 싱글 ‘해피페이스’ 발표한 낯선
[관련기사]신인그룹 해피페이스, 서태지에 데뷔음반 보낸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