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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드로 이어 ‘문타나’ 떴다

입력 | 2009-05-04 23:21:00


‘제2의 홍드로’가 등장했다.

3 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와 삼성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인 배우 문정희가 역동적인 투구 폼을 보인 것.

평소 야구 마니아로 알려진 문정희는 이날 시구를 위해 SK 제춘모 선수에게서 미리 과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연예인으로서는 드물게 왼손 투수인 문정희를 지켜보던 SK선수들은 “뉴욕 메츠의 좌완투수 요한 산타나의 투구 폼과 비슷하다”며 ‘문타나’라는 애칭까지 붙여줬다.

누리꾼들은 ‘홍드로 홍수아의 투구폼과 비교해봐야겠다’, ‘문정희의 시구 속도는 얼마나 됐을까’, ‘문정희도 SK 명예선수되겠어요’ 등 관심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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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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