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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찬조 前동아일보 감사

입력 | 2009-05-13 02:54:00


박찬조 전 동아일보 감사(사진)가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건국대 경제학과를 나와 1963년 동아일보 광고부에 입사한 뒤 경리국 부국장 관리국장을 거쳐 1987∼1997년 감사를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진후 씨와 성우 인하대박물관 선임연구원이 있다. 빈소는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4일 낮 12시. 02-2030-7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