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초월하는 中불량식품 실태
‘가루비누 만두’ ‘마약이 든 샤부샤부’…. 중국 정부는 최근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발암물질과 가루비누 등이 섞인 불량식품들을 대거 적발했다. 신장결석을 유발하는 멜라민을 섞은 분유 사건으로 중국 전역이 발칵 뒤집힌 지 불과 8개월 만이다. 중국산 먹을거리가 식탁을 점령한 한국에 중국의 이번 발표는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닌 듯싶다.
아동학대 가해자 압도적 1위는 누구?
중학교 2학년 수영이는 학교에 가는 것 말고는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다. 할머니, 오빠와 도망치듯 이사한 지현이는 행여나 아버지가 찾아올까 봐 주민등록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성학대, 신체학대 등 아동학대가 남긴 후유증이다. 아동학대 가해자 중 압도적 1위는 누구일까?
스리랑카판 ‘보트 피플’ 왜 생겼나
자유를 찾아 떠난 작은 배가 그대로 죽음의 관(棺)이 돼 버린 비극. 스리랑카 정부군과 타밀 반군의 교전을 피해 탈출한 ‘21세기 보트 피플’의 운명은 그나마 스리랑카 안에 봉쇄된 채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는 민간인에 비하면 나은 편이다. 정부군의 반군 소탕작전이 본격화되면서 ‘대학살’을 비난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높다.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윤동주 시인이 ‘자화상’을 통해 들여다본 자신의 모습이다. 그뿐 아니라 우리 시인들은 유독 자화상을 많이 지었다. 계간 ‘시인세계’의 특집을 통해 우리 시인들의 자화상을 들여다봤다.
세계최강 女양궁 차세대 神弓이 떴다는데…
30년 넘게 한국 여자 양궁은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다. 정상을 지킨 비결로는 마르지 않는 샘처럼 솟아난 10대 소녀 궁사들의 맹활약이 큰 힘이 됐다. 9월 울산 세계선수권대회에선 곽예지(17·사진)가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언니 신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
이사하기 좋은 동네 찾으려면 ‘여기’ 클릭
“아이들이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동네는 어딜까” “어디에 가면 내 또래 사람들이 많이 살까”…. 이사 한번 하려면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통계청이 제공하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가운데 ‘이사지역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답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