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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09 하나은행 FA컵 32강 강원FC 대 인천 코레일의 경기가 열렸다. 2:2 동점 접전,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슛을 막아 승리를 이끌어 낸 강원 유현 골키퍼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승부차기 4:3 강원 승리.
강릉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화보] 하나은행 FA컵 32강 강원 vs 인천 경기 화보
강릉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화보] 하나은행 FA컵 32강 강원 vs 인천 경기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