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대상 킬러콘텐츠 부문에 드라마 ‘제중원’(김종학 프로덕션) 등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4억 원을 지원하는 킬러콘텐츠 부문에는 ‘제중원’ 외에 ‘태양을 삼켜라’(에이스토리)와 다큐멘터리 ‘고지마 원숭이-10년의 기록’(김진혁공작소), ‘한반도의 반란’(윌픽처스)이 뽑혔다.
또 9억2000만 원을 지원하는 TV영화 부문에는 ‘오래된 인력거’(트럼프 미디어) ‘에이리언 밴드’(상상필름) ‘페어러브’(타일씨앤피) ‘돌멩이의 꿈’(삼화네트웍스) ‘수상한 이웃들’(타임스토리필름앤북스) 등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