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현아가 포함된 여성그룹이 서서히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멤버 수와 이름을 정하지 못했던 이 그룹은 5인조로 확정하고, 이름도 포미닛(4minute)으로 정했다.
최근 AJ를 데뷔시켜 좋은 반응을 얻은데 이어 포미닛을 준비중인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 여자 아이들 그룹과는 차별화 된 비주얼 퍼포먼스와 가창력이 겸비된 여성 5인조이며, 오랜 기간 연습과정을 거쳐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밝혔다.
포미닛은 ‘무대 위에서 4분 안에 각자 다른 매력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다른 의미로는 ‘for minute’으로, ‘그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내포돼 있다.
포미닛은 6월 중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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