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선수와 오정연 아나운서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김남일-김보민의 커플에 이어 대형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 커플로 주목받은 이들은 5월 23일 오후 6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5월 초 촬영 당시 예비 신랑 서장훈은 촬영 내내 예비 신부 오정연 아나운서를 세심하게 배려해 예비 신부는 주위의 많은 부러움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결혼식의 주례는 연세대학교 김한중 총장이 맡기로 했으며 사회는 인기 방송인 김제동이, 축가는 가수 싸이와 결혼식 축가 1순위로 손꼽히는 유리상자가 부른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치른 다음날 하와이에서 로스엔젤레스로 이어지는 7박 8일의 미국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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