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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특집]간병비는 기본… 입원-치료비도 지원

입력 | 2009-05-21 02:56:00


AIG손해보험은 간병비는 물론 치료비, 입원비까지 보장하는 노년층 전용 건강보험 상품 ‘명품(名品) AIG 부모님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 건강보험 상품에 가입하기 까다로운 60, 70대 노년층을 겨냥한 상품이다. 50세부터 75세까지 전화(080-6070-702)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10% 할인혜택도 준다.

이 상품은 치매간병비와 치료비, 진단비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치매나 활동불능으로 진단을 받은 후 90일 이상 증세가 계속되면 간병비 2000만 원을 특약 없이 1회 보장한다. 계약자 본인이 부담한 상해 의료비 실비에 대해서는 약값 치료비 진단비 등으로 최고 1000만 원까지 보장해준다. 또 장기 상해로 입원하면 200만 원이 보장되며, 질병입원비 특약에 가입하면 질병으로 입원할 때 하루 2만 원의 입원비도 받을 수 있다.

장기 암 입원비 특약과 장기 7대 질병(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입원비 특약에 가입하면 120일 초과 입원 시에 각각 1000만 원이 보장된다. 또 장제비 특약에 가입하면 상해사망과 질병사망 때 1000만 원이 지급되고 상해 후유장해에는 최고 1억 원이 보장된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