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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4전5기

입력 | 2009-05-22 02:56:00


에베레스트 남서벽에서 먼저 보낸 4명의 대원을 가슴에 품었다. 20일 14시간 20분간의 사투 끝에 남서벽 코리안 루트를 열었다. 1991년 첫 도전 이후 4전 5기 만의 결실. 구자준 원정대장(LIG손해보험 회장)과 박영석 대장, 진재창 부대장, 이형모 강기석 신동민 김영미 대원. 7인의 산악인은 진정 아름다웠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