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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Dream]분양-전용면적 거의 같게 공간손실 최소화

입력 | 2009-05-28 02:44:00


서울 봉천동 ‘관악한일유앤아이’

한일개발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관악한일유앤아이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2층 1개동으로 모두 74채다. △103.26m² △103.45m² △103.71m² △105.22m²등 4개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는 3.3m² 당 1300만 원대다. 분양가에는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됐다. 취득·등록세는 75% 감면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거실은 천장을 좀더 높게 만든 우물천장으로 설계했으며 아트월을 설치했다. 안방에는 리모컨 조명시스템을 적용했다. 가스오븐레인지, 광파오븐, 다기능주방TV와 라디오, 가스쿡탑 등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부부욕실에는 비데를 설치했다. 홈네트워크시스템을 갖췄으며 방마다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온도조절기도 있다. 현관문에는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했으며 단지에는 폐쇄회로(CC)TV가 장착된다. 단지 내 주차장에는 모두 89대를 주차할 수 있다. 발코니를 확장하고 거실과 안방을 최대화한 설계를 통해 전용면적이 분양면적에 가깝게 시공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관악점, 중앙시장, 현대시장, 보라매병원, 강남고려병원 등이 있다. 학교는 서울대, 숭실대, 중앙대를 비롯해 동작고와 봉원중학교, 구암초등학교, 신봉초등학교 등이 있다. 6000여 채로 구성된 동부센트레빌과 관악드림타운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이 일대는 봉천역세권개발사업이 진행되고 낙성대에 관악영어마을이 조성되는 등 교육특화지역으로 개발돼 서울시의 서남권 르네상스 계획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일개발 관계자는 “관악한일유앤아이는 관악산과 보라매공원이 가까우며 남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노들길,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 봉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10월 입주 예정이며 아파트 내에 샘플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02-885-1007, www.uniapt.com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