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월 결혼설’로 화제를 모았던 탤런트 김성은(26)과 축구선수 정조국(25·FC서울)이 방송을 통해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김성은은 6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 출연해 연인 정조국과 즉석 전화 연결로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은 축구선수 정조국(FC 서울)과의 열애사실을 공개 인정하며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공개했다.
정조국은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코너를 통해 김성은과 전화 퀴즈를 풀고 난 뒤 ‘애정 표현’을 묻는 MC들 질문에 “성은씨가 많이 하는 편인데 뽀뽀를 자주 해준다”고 말해 녹화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김성은은 지난달 28일 동료 배우 신애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정조국(25)과의 연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김성은은 소속사를 통해 “12월 결혼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고, 정조국 또한 “결혼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신중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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