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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아일보]故전재규 대원의 ‘눈물’어린 쇄빙선

입력 | 2009-06-06 02:56:00


■故전재규 대원의 ‘눈물’어린 쇄빙선
2003년 말 남극에서 고무보트가 뒤집혀 세종과학기지 전재규 연구원(당시 27세)이 숨졌다. 동료들은 “쇄빙선 한 척만 있었어도…”라며 통곡했다. 지금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는 5년여 전의 비원(悲願)이 국내 최초의 쇄빙선 아라온호로 영글고 있다. 극지 연구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담은 아라온호를 미리 살펴봤다.
[관련기사]‘전재규의 꿈’ 싣고… 얼음 부수며 남극바다 누빈다


■3차 ‘정두언의 난’ 이번엔 성공할까
한나라당 내 쇄신 파동의 배후는 정두언 의원?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과 대립 각을 세워온 정 의원이 이번에는 당 지도부 퇴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의원이 만들어 놓은 기존 질서를 재편하겠다는 속내가 엿보인다. 정 의원은 지난해 총선 때 ‘55인 반란’과 같은 해 6월 ‘권력 사유화’ 논란을 주도했다. 세 번째로 맞붙은 ‘이-정’ 대결은 어떻게 결론 날까.
[관련기사]3차 정두언의 난?


■中톈안먼 사태때 133명 살린 ‘참새작전’
1989년 6월 4일 새벽 중국 톈안먼 시위가 유혈 진압되자 시위 주역들과 반체제 인사들은 뿔뿔이 흩어진다. 중국 정부의 탄압을 피해 최소 300명 이상이 해외로 탈출해 새 삶을 도모했다. 톈안먼 사태 발생 20주년을 맞아 홍콩 민간인들이 반체제 인사 133명의 해외 탈출을 성공시킨 이른바 ‘참새작전(黃雀行動)’의 전모를 소개한다.
[관련기사]톈안먼사태 주역 구출 작전명은 ‘참새작전’


■폴더형 휴대전화가 다시 뜨는 까닭
한국에서 휴대전화는 바(bar)형, 플립(flip)형, 폴더(folder)형, 슬라이드(slide)형 등으로 인기 모델이 바뀌었다. 그런데 2000년대 중반 이후 잊혀져가던 폴더형 휴대전화가 최근 들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 것일까?
[관련기사]값 싸고 쓰기 편리… 폴더폰의 부활


■‘태권도 사랑’에 빠진 카타르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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