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좋은 사람이 성적도 더 좋게 나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과 성적은 서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이 이스라엘의 하이파 대학 연구원들의 연구결과 밝혀졌다. 14,15세 학생 52명의 학업에 대한 성취도와 성격을 조사했는데 남학생과 여학생들 모두 학습 습관에서는 별다른 차이점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수업을 할 때 남학생들보다 여학생들이 보다 원활한 협동심을 보여주었다. 또한 호감을 주는 성격이 대인관계에 더 원활하다.
이는 서로 협력이 요구되는 학교생활에서 타학생들에게 호감을 주는 학생이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우수한 성적을 올린다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들을 바로 엄친아, 엄친딸이라고 하는거 아니겠소’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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