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전국 10개 시도교육청 산하 초중고교생 가운데 250여 명을 뽑아 1년분 학교 급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 시작한 ‘청소년 학교급식 지원 사업’ 중 하나다. 박종응 LG데이콤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