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층에 나눠주는 ‘푸드마켓’이 전주에 문을 연다.
전북 전주시는 완산구 평화동에 매장 면적 118m² 규모의 ‘전주 푸드마켓’을 다음 달 초 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푸드마켓은 식품업체나 제과점 등에서 기부받은 식품을 진열하고 저소득층이 직접 방문해 필요한 만큼을 가져가도록 하는 매장으로 기존 푸드뱅크와 달리 이용자의 선택권이 보장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전북 전주시는 완산구 평화동에 매장 면적 118m² 규모의 ‘전주 푸드마켓’을 다음 달 초 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푸드마켓은 식품업체나 제과점 등에서 기부받은 식품을 진열하고 저소득층이 직접 방문해 필요한 만큼을 가져가도록 하는 매장으로 기존 푸드뱅크와 달리 이용자의 선택권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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