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화려한 직장 여성의 일상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힐즈’의 스핀 오프(spin off·파생 프로그램)인 ‘더 시티’가 14일 오전 11시 케이블채널 MTV에서 처음 방영된다.
‘더 시티’는 ‘더 힐즈’에서 인기를 모은 4명 중 한 명인 휘트니 포트(사진)가 주인공이다.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인 그가 뉴욕 패션업체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에 입사해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본 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