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새 임원으로 소설가 김주영 씨(70) 등 12명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 새 임원 중 이사는 김규진 한국외국어대 교수(60), 김동희 여원미디어 대표(54), 김성구 샘터사 대표(49), 송영만 효형출판 대표(56), 오생근 서울대 교수(63), 은희경 소설가(50), 이상협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 위원(60), 임종대 서울대 교수(64), 정과리 연세대 교수(51), 정재서 이화여대 교수(57)이며 감사는 민병하 전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5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