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김구라, 박현빈 등이 록밴드를 결성했다.
이들은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오빠밴드’를 통해 록밴드를 만들어 무대에 오른다.
연예인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시청자가 요청하는 개업식, 칠순잔치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오빠밴드’는 록페스티벌 출연과 음반 발매를 목표로 세웠다.
밴드 리더인 신동엽은 고교시절 밴드활동 경력을 발판으로 베이스를 맡았고 탁재훈은 드럼, 작곡가 유영석은 건반을 담당한다.
보컬은 트로트가수 박현빈, 기타는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록밴드 트랙스의 기타리스트 김정모가 맡는다. 김구라는 제작자로 나선다.
‘오빠밴드’는 21일부터 시청자를 찾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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