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가 소속된 여성그룹 포미닛이 15일 국내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핫 이슈’를 공개했다.
포미닛은 이번 데뷔곡 공개에 앞서 티저영상과 멤버들의 얼굴을 한 명씩 공개하면서 관심을 모아왔다.
‘핫 이슈’는 2008년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의 편곡과 ‘모두다 쉿’, 마이티마우스의 ‘에너지’ 등을 연속 히트를 시킨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이채규의 작품. 80년대 유행한 펑키 리듬으로 흥겨움을 준다.
포미닛은 이번 ‘핫 이슈’를 통해 ‘캔디펑키 스타일’이란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캔디에는 ‘알록달록하고 톡톡 튀는 달콤함’의 의미가 있고, 펑키에는 ‘반항적이고 복고적이고 자유분방함’의 의미를 담았다.
포미닛은 18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핫 이슈’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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