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소녀시대가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올 초 ‘지’를 발표하고 음반, 음원, 모바일, 방송횟수 등 각종 음악차트는 물론 KBS 2TV ‘뮤직뱅크’ 9주 연속 1위 신기록 수립 등 상반기 가요계를 강타했다.
소녀시대는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하반기 역시 소녀시대 천하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소녀시대는 ‘지 신드롬’을 통해 노래는 물론 ‘게다리춤’ ‘지 춤’ 등의 춤동작은 물론 ‘소시지룩’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패션까지 사랑받으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미니앨범 2집을 통해 선보일 소녀시대의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 더욱 멋진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소녀시대의 변신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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