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이달 말까지 ‘싼타페 더 스타일’ 사전 계약
현대자동차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영업지점에서 ‘싼타페’의 부분 변경 모델인 ‘싼타페 더 스타일’(사진)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다음 달 1일 출시 예정인 ‘싼타페 더 스타일’은 현대차가 2005년 11월 신형 싼타페를 내놓은 뒤 3년 7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현대차 측은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램프 등 외관뿐 아니라 내장 디자인도 대폭 변경했다”며 “6단 자동변속기와 저마찰 실리카타이어를 적용해 연료소비효율을 높이고 배출가스는 줄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2.0모델은 연비가 L당 15.0km여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는 국내 최초로 1등급 연비를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 르노삼성, 내달 출시 ‘뉴 SM3’ 사전 계약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준중형 세단 ‘뉴 SM3’에 대한 사전 계약을 전국 191개 영업지점에서 15일부터 실시한다. 뉴 SM3의 5개 모델 중 1400만 원대인 PE 모델은 H4M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오디오 리모컨 등을 기본선택 품목으로 넣었다. 1500만 원대 SE 모델은 안개등,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을 추가로 갖췄다. 1600만 원대 LE 모델에는 앞좌석 열선 시트,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등을, 1700만 원대 LE 플러스에는 후방경보장치 등이 달렸다. 뉴 SM3 가격대와 선택품목에 관한 정보는 웹 사이트(www.new-sm3.com)에서도 얻을 수 있다.
■ 랜드로버 코리아 ‘여름철 무상점검 캠페인’ 내달 4일까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3주간 ‘여름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들은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 냉각장치, 브레이크 시스템, 전기전자장치 등 모두 18개 항목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에어컨 관련 부품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