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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NLL 사수

입력 | 2009-06-16 02:56:00


제1차 연평해전에서 해군 장병들은 사력을 다해 북한 경비정을 격퇴하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켜냈다. 하지만 당시 승전의 주인공들은 “그동안 좌파정권의 햇볕정책 때문에 죄인 취급을 받았다”고 말한다. 15일 열린 10주년 기념식이 제1차 연평해전을 재평가하고 NLL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염원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