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충남대 도서관 공동이용
○…대전대(총장 임용철)와 충남대(총장 송용호)는 12일 대전대 지산도서관에서 도서관 공동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직원들은 도서관 소장 자료 및 도서관 시설을 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남상호 대전대 대외협력부총장은 “방대한 두 대학의 자료를 공동 이용함으로써 학술연구와 학습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대-생산성본부 산학협력
○…충남대는 16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와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는다. 주된 내용은 △진로·취업·인재개발·산업인력개발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산업현장실습(인턴) 등에 대한 협력 및 컨설팅 △미니 MBA를 통한 취업교육훈련 및 컨설팅 사업 상호협력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공인 정보기술 자격(ICDL) 채택 및 보급 등이다.
한밭대, 산학협력 육성대학 선정
○…한밭대(총장 설동호)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매년 20억 원씩 총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한밭대는 2004년부터 5년간 1단계 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번 2단계 육성사업은 전국 80개 대학이 신청해 1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한밭대가 유일하다.
청년지원사업단에 최종 선정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총장 이원우)가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지원사업단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노인의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주제로 공모에 응한 대학 측은 이번 선정으로 2억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원군내 노인 등 정서장애를 보이는 노인을 찾아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상담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청주대, 中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청주대(총장 김윤배)는 2009대학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9월 7일부터 내년 1월까지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40명)들은 중국 웨이하이 시 산둥대에서 3개월간 어학 및 문화연수를 하고 2개월 동안 웨이하이 시내 기업체에서 인턴으로 활동한다. 학교 측은 참여 학생들에게 연수비 및 기숙사비 등을 지원한다.
충북대, 양성평등 지도자 캠프열어
○…충북대 양성평등상담소(소장 이은희)는 15, 16일 이틀간 청원군청소년수련관에서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구현을 위한 미래지도자 양성 캠프’를 열었다. 올해 4회째인 이번 캠프에서는 지역여성정책 알아보기, 양성평등 교육, 분임조별 상황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