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생활체육포럼이 19일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다.
학계, 언론계, 체육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50명의 준비위원은 앞으로 △생활체육에 관한 토론회, 연구발표, 강연회 개최 △생활체육 유관단체와의 교류 및 유대 강화 △생활체육에 관한 정부 및 유관기관에 대한 자문 및 협조 △화보, 학술지 발행과 배포 △생활체육발전을 위한 각종 포상 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생활체육포럼은 기존의 여타 포럼과 달리 정부나 체육단체의 지원 없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월례포럼 개최, 초청인사 특강, 홈페이지 등을 운영하며 현안 문제를 놓고 토론회, 공청회, 세미나, 기자회견 등을 개최한다. 생활체육포럼에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이강두 회장, 체육인재육성재단 임번장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주훈 이사장,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이재 이사장 등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