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의 호화 주택이 또 한번 화제다.
에이미는 16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지난해 한 케이블 방송에서 공개해 눈길을 모은 3층 저택을 또 한번 공개했다.
‘대한민국 상위 1%’라는 코너에서 공개된 에이미의 집에는 외할머니가 유럽에서 구입한 고가구, 화사한 그릇, 명품 신발로 가득찬 신발장, 고급 장식품들로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제작자 송병준의 조카로 알려진 에이미는 드라마에 나오는 상류층 캐릭터와 비교되는 데 대해 “그들은 상상 속 인물이고 나와는 다르다”며 “집에 관심 많은 엄마가 6개월마다 인테리어를 바꿔 살 수가 없다”고 말하며 웃었다.
에이미는 주방을 소개하다가 “호텔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모두 할 줄 안다”며 “누가 절 데려갈지 모르겠지만 복 받은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에이미는 지난 해 케이블TV 채널 올리브의 리얼리티 쇼 ‘악녀일기’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9월 KBS 2TV ‘해피 선데이’의 코너 ‘꼬꼬관광’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와는 5월 결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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