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 권 23일부터 유통
신사임당이 그려진 5만 원 권 지폐가 23일부터 유통됩니다.
한국은행은 23일 오전 6시부터 각 은행 본점에 5만 원 권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은행이 영업을 시작하는 오전 9시부터는 현금자동지급기에서도 5만 원 권을 인출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은행은 화폐번호가 AA로 시작해서 A로 끝나는 빠른 번호 100만 장 가운데 1번부터 100번은 화폐 금융 박물관에 전시하고, 101번부터 2만번까지는 인터넷 경매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판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