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23일 오후 5시 대외협력본부 주관으로 ‘롯데국제교육관’(사진) 개관식을 연다.
롯데장학재단이 건립기금 70억 원을 출연해 지난해 6월에 기공한 롯데국제교육관은 지상 6층에 연면적 5200m² 규모로 외국인 교수 연구실, 국제학회 사무국, 외국대학 분소 등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대 측은 “이번에 개관하는 롯데국제교육관은 인근 CJ인터내셔널센터, 언어교육원 등과 더불어 캠퍼스 내의 ‘글로벌 구역’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정열 기자 pa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