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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禁 노출 뉴스앵커 국내 상륙

입력 | 2009-06-23 22:53:00


선정성 논란이 일었던 네이키드 뉴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말그대로 여성 앵커들이 알몸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네이키드 뉴스는 1999년 출범해 캐나다 등 전 세계 8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네이키드 뉴스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어덜트(Adult)’ 버전과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틴(Teen)’ 버전으로 나뉜다고. 이중 어덜트 버전은 상반신을 노출한 여성앵커가 진행한다.

네이키드 코리아 측은 선정성과 음란성 문제에 대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아이들을 100% 차단할 수 있을까’, ‘국내 정서에는 아직 시기상조 아닌가요’라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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