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은 강남지역의 상승폭이 컸다. 송파(0.37%) 강남(0.35%) 서초구(0.25%) 등이 올라 강남3구가 강세를 보였다. 이어 서대문(0.18%) 강동(0.14%) 강서(0.13%) 노원(0.12%) 양천(0.12%) 마포(0.11%) 도봉구(0.10%) 등이 뒤를 이었다. 성동구(―0.04%)는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15%) 산본(0.05%) 분당(0.03%) 중동(0.01%) 순으로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경기지역은 교통여건이 개선되는 곳이나 새 아파트 물량이 부족한 곳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화성(0.34%) 과천(0.27%) 용인(0.18%) 오산(0.15%) 고양(0.11%) 부천(0.11%) 수원(0.07%) 광명시(0.06%) 등이 올랐다. 반면 안성시(―0.04%) 여주군(―0.02%) 파주시(―0.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