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자산 투자는 한국과 중국 주식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현대증권 WM컨설팅센터는 28일 ‘7월 자산배분 전략’ 보고서에서 “하반기에는 국가별 경제여건과 유동성 흐름에 따라 주가 차별화가 심해질 것”이라며 “한국의 경기 회복 속도와 내년까지 기업 이익 증가세가 글로벌 국가들 중 가장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해외에서는 정부의 재정지출이 활발한 중국, 총선 이후 정국이 빠르게 안정돼 가고 있는 인도가 유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