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소원을 말해봐’가 선주문만 8만장을 기록했다.
29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를 비롯해 소녀시대만의 밝고 상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6곡을 수록했다.
소녀시대가 정규 1집과 첫 번째 미니앨범에 이어 3연속 10만 장 돌파의 기록을 세울 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힘을 보여준 데 이어 선주문량도 8만장을 돌파, 여성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음원은 물론 음반 판매에 있어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주말부터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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