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외국인 여성 4명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촉된 외국인은 에바 포피엘(영국), 손요(중국), 후지타 사유리(일본), 도미니크 노엘 씨(캐나다). 이들은 24일부터 27일까지 ‘미녀들의 제주 이야기’ 홍보영상을 촬영한 뒤 제주도청에서 김태환 지사로부터 임기 2년의 위촉장을 받았다.
제주 홍보대사로는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 ‘생각하는 정원’의 성범영 원장, ㈜PMC프러덕션 송승환 대표가 활동하고 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