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드라마 ‘트리플’ 여주인공으로 출연중인 민효린이 캐릭터 주얼리 전문 브랜드 월트 디즈니 주얼리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트리플’을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한 민효린은 밝고 순수한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루’역을 표현하기 위해 극중 캐릭터에 어울리는 주얼리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월트디즈니 주얼리 관계자는 “월트디즈니 주얼리의 귀엽고 톡톡 튀는 이미지가 민효린과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 생각하여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드라마 ‘트리플’ 속에서 착용하고 나오는 제품들이 벌써부터 ‘민효린핀’이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트리플’ 민효린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효린은 6월에만 썬키스트 체리에이드 음료와 의류브랜드 스케쳐스 그리고 이번 주얼리 CF까지 계약해 새로운 CF퀸의 탄생을 예고했으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통신사, 주류, 제과업체 등에서도 광고모델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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