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위원장 김대모)는 12일 한국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노사정기구연합(IAESCSI) 제11차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새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2년마다 새로 구성되는 IAESCSI는 이번 총회에서 한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중국 등 14개국을 이사국으로 선정했다. 이사회는 IAESCSI의 운영을 감독하고 유엔경제사회이사회와 국제노동기구(ILO), 세계무역기구(WTO)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