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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최초의 앵커맨

입력 | 2009-07-20 02:56:00


1962년부터 1981년까지 CBS방송의 간판 앵커로 활약했던 ‘미국 TV 뉴스의 전설’ 월터 크롱카이트 씨가 17일 뉴욕 자택에서 숨졌다. 객관적인 뉴스 진행으로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앵커맨으로 처음 불린 것도 그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아이콘’을 잃었다”며 애도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