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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인어공주

입력 | 2009-07-23 03:16:00


‘다이빙 여제’ 궈징징(28·중국)이 22일 로마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에서 우승해 세계선수권 사상 첫 개인 종목 5회 연속 금메달의 역사를 썼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2011년 상하이 세계선수권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하겠다.” 그의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