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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서핑마니아 몸짱 회사원과 맞선

입력 | 2009-07-24 11:35:00


탤런트 최정윤이 서핑마니아 몸짱 회사원과 맞선을 치렀다.

최정윤은 26일 저녁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멤버들의 자체 투표를 통해 1위 자격으로 입소 후 첫 맞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정윤은 맞선남이 186cm의 키에 취미가 서핑이라는 소식을 듣자 기뻐하며 “사실 투표에서 내 이름을 썼다”며 “나의 이상형에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남자를 볼때 손과 입술을 본다”는 최정윤은 “손이 크고 입술이 너무 얇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한 뒤 한번 사랑에 빠지면 올인한다는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밝히기도.

최정윤은 “20대에는 선도 많이 들어오고 나 좋다는 남자도 많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지금까지 선은 8번 정도, 소개팅도 중간중간했다. 올해는 꼭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최정윤과 맞선남은 제주도의 푸른 중문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함께 했으며, 잠수함을 타고 제주 바닷 속 절경을 함께 감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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