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치 여덟 쌍둥이를 한 번에 낳아 세계적으로 화제를 낳았던 일명 ‘옥토맘(Octomom)’이 큰 액수의 출연료를 받고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TV에 출연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덟 쌍둥이의 엄마인 나디아 슐먼(33)은 얼마 전 유럽의 한 TV프로그램 외주제작사와 25만 달러에 출연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약 3억 원이 넘는 돈이다.
그녀는 앞으로 3년 동안 리얼리티 TV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미혼인 그녀는 이미 6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는데도 체외 수정을 통해 여덟 쌍둥이를 출산했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이 프로그램은 쇼라기보다는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에 가깝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그럼 자녀가 총 14명? 와..’,‘저 많은 아이들을 어떻게 다 키우지?’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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