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최근 대구 달서소방서를 통해 혼자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가정용 소화기 300대를 전달했다.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빨리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사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구 지역 대표적 향토기업인 ㈜금복주는 1987년 설립한 금복문화재단을 비롯해 2005년과 2007년에 각각 설립한 복지재단 및 장학재단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