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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뜨거운 감자…레비야 카디르

입력 | 2009-07-29 02:59:00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독립운동 지도자 레비야 카디르 세계위구르회의(WUC) 의장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처럼 국제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중국은 그가 7월 초 우루무치 사태의 배후라며 그의 방문을 막았지만 일본이 28일부터 3일간 방문을 허용함에 따라 중-일 관계가 경색되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