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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8월4일]‘지하철 휴가’ 떠나볼까

입력 | 2009-08-04 02:59:00


돈 없고 시간 없는 도시인에게도 바캉스를 떠날 권리는 있는 법. 1인당 3000원이면 뚝섬 한강공원 안에서 ‘강변선탠’을 즐길 수 있다. 광화문광장은 어떨까. 이순신 장군 동상 앞 ‘12·23분수’에서 물보라를 맞아보자. 시원하게 서울을 유람하고 싶다면 지하철 9호선도 훌륭한 코스. 김포공항에서 신논현역까지 걸리는 시간이 30분이라니 도심에서 휴가 보내기, 참 쉽죠 잉.

염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