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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한국타이어, 복지시설에 경차 40대 지원 外

입력 | 2009-08-17 03:02:00


■한국타이어, 사회복지시설에 경차 40대 지원

한국타이어와 한국타이어복지재단은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경차 약 4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곳은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와 함께 한국타이어복지재단 사무국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타이어는 서류 접수 뒤 심사를 거쳐 10월 30일까지 지원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SK, ‘상생 인턴’ 600명 20일까지 모집

SK그룹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3기 ‘상생 인턴’ 600명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상생 인턴은 SK그룹이 일자리 나누기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예비 취업자를 뽑아 협력업체의 인턴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 신청서는 인터넷(www.skcareers.com)을 통해 받으며 27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후 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인턴은 9월 14일∼12월 4일 최장 12주간 SK에너지, SK텔레콤, SK네트웍스 등 SK그룹 11개 관계사의 중소 협력업체 및 투자회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삼성 LED TV-휴대전화 EISA 최고제품상

삼성전자는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어워드에서 삼성 LED TV 2개 제품과 블루레이 플레이어, 휴대전화가 최고제품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EISA 어워드는 유럽 19개국, 50여 개 전문지의 대표가 제품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로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대만진출 LG계열사 태풍 복구 성금

LG그룹은 태풍 모라꼿 피해가 극심한 대만의 피해 복구 성금으로 200만 대만달러(약 7500만 원)를 모아 현지 방송이 운영하는 ‘문교기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성금은 대만에 진출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7개 계열사 직원 550여 명이 하루치 급여를 모아 마련한 것이다. LG그룹은 또 LG전자가 이재민 수용시설 8곳에 세탁기 100대를 지원하는 등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일렉 해외마케팅 본격 나서

대우일렉은 12일 두바이 세탁기 신제품 론칭쇼와 15일 테헤란 딜러쇼를 시작으로 미국 독일 멕시코 러시아 등지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우일렉은 이를 위해 지난달 말 해외 15개 법인과 30여 개 지사 소속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올해 안에 드럼업세탁기2, 말하는 복합오븐, 프렌치 도어 냉장고 등 해외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