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스포트라이트]행복의 쓰나미

입력 | 2009-08-20 03:03:00


영화 ‘해운대’가 23일 1000만 관객을 넘는다. 이 영화는 18일 938만 명을 기록했으며 하루 13만 명씩 보고 있다. 해운대는 ‘괴물’ ‘왕의 남자’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에 이어 역대 5번째 1000만 영화가 된다. 지진해일을 실감나게 표현한 기술적 성취, 그에 담긴 서민들의 웃음과 눈물은 1000만 가치를 뛰어넘는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