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옥 감독의 차기작 ‘파주’의 주인공 이선균과 서우의 도발적인 포즈가 담긴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언니의 남자를 사랑한 소녀, 그 금지된 관계 속에 숨겨진 비밀과 사랑’을 담은 영화 컨셉에 맞게 소녀의 도발에 흔들리는 남자의 갈등을 표현했다.
서우는 강렬한 레드드레스, 가슴 골이 깊이 파인 차이나 드레스, 등이 깊게 파인 보랏빛 실크 드레스를 바꿔 입으며 풋풋한 소녀부터 성숙미 넘치는 여성의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아름답고 자극적인 이번 화보는 정우성, 김태희, 김아중 등 유명 배우의 패션화보를 맡았던 박기숙 실장이 맡았다.
이선균과 서우는 이번 화보를 통해 영화 속에서 선보일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질투는 나의 힘’으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은 박찬옥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파주’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올 가을 개봉 예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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